야구. 장자연씨. 그리고... Life Dream

어제 그러니깐 3월 18일.

우리나라는 일본을 제치고 wbc에서 최고 승률을 자랑하며 4강에 올랐습니다.
야구계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wbc이니 기쁜 일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어제 뉴스와 언론은 모조리 야구 소식으로 흥분해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3월 18일.

야구계의 좋은 소식에도 불구하고 장자연씨 리스트에 대해서는 파문이 끊이지 않고있습니다.
서세원씨가 방문해서 공개하지 말라했다는 등의 소식이 들려오네요.
신인 여배우가 그렇게 고통을 당하고 세상을 떠난건 안타깝고 슬픈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찍이 최진실씨나, 안재환씨, 정다빈씨등의 선례가 있었기에 더욱 슬픈일이겠지요.
그래서 아직 언론들은 야구소식과 함께 2번째로 높은 순위를 두고 사건을 다루고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3월 18일. 저 두 가지 소식보다 더 큰일이 있었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은 아시겠지만, 바로 예멘 테러 사건이지요.
3월 16일에 예멘으로 관광가셨던 4분께서 저 세상으로 떠나셨습니다.
그 후, 3월 18일 한국인을 노린 듯한 2차 테러가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예멘 테러 사건은 뉴스에서도, 크게 다뤄지지 못했습니다.
KBS의 기준 9시 뉴스에서 고작 2건의 뉴스만 다뤄졌지요.
야구가 19건. 장자연씨 사건 4건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작은 수입니다.
물론 MBC나 SBS. 별 차이 없었습니다.


(네이버 메인 프레임의 중앙일보의 모습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테러로 인해 한국인이 피해를 입었을 상황에 비하면
너무 미적지근한 반응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려 무차별 테러가 아닌, 한국인을 노린 테러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여기까지는 Fact. 사실입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의 생각에 맡기도록 하지요.



참고로 언론쪽에서는 3S 정책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Sport. Sex. Screen을 부각시켜 대중을 우민화시켜 마음대로 조작하려는 것을 말하지요.
18일. 언론에서 대부분을 차지했던 사건에 Sport와 Sex가 있습니다.
이것은 우연일까요? 아니면...?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olore.egloos.com/tb/4884741 [도움말]

덧글

덧글 입력 영역


블로그 스티커 - O형